[독서 노트] <서번트 리더십>-윌리엄 C.헌터 저

[독서 노트] <서번트 리더십>-윌리엄 C.헌터 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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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사람들이 '서번트 리더십'이라는 말을 쓰는 걸 보고 검색하게 되었는데,그게 이 책에서 비롯된 말이었다. 알고보니 리더쉽, 팀 프로젝트 등의 분야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책이었다. 이 책은 주인공이 수도원에 '리더십 세미나'를 들으러 가게 되는 것으로 내용이 시작된다. 수도원에 리더쉽의 전설, '시몬(렌 호프만)'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. 

 

 

 <서번트 리더십>에서 '리더'는 봉사하는 자라고 정의된다. 구성원들을 바꾸려하기 보다는 그 리더가 직접 바뀌고, 성장해야하며, 언제나 구성원들을 위해 경청하고 봉사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. 이 리더십의 본질은 포용력과 사랑이다. '내가 대접받기를 원하는 대로 상대를 대접하라'라는 말이 문득 떠올랐다.

 

작든, 크든 타인과 함께 일을 하다보면 마찰이나 갈등이 생길 수 있다. 모두에게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는 법이다. 그럴 때 필요한 태도는 상대방을 이해하고, 그 사정을 경청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. (최재천 교수님은 '알면 사랑한다'라고 하셨다.) 

 

 팀 프로젝트를 떠나포용과 사랑은 가장 중요한 덕목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. 일상생활에서도 이 책에서 말하는 바와 긍정적인 태도들을 기억하고, 많이 응용하고 싶다.